우리 큰딸이 사준 첫 저녁 🍽️✨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12살 우리 큰딸이 처음으로 엄마아빠에게 저녁을 사준다며 목포 옥상달빛으로 데려갔습니다."엄마, 아빠! 오늘은 제가 살게요!" 그동안 용돈을 모아뒀다며 씩씩하게 말하는 딸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목포 옥상달빛에서의 특별한 시간기분탓인지 옥상달빛에서 바라본 경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딸이 직접 메뉴를 고르며 주문하는 모습이 어찌나 의젓해 보이던지요. 오늘의 메뉴:연어샐러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새우볶음밥 (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불고기 파스타 (한국적인 맛이 일품)스테이크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습니다)요거트와 과일 (달콤한 디저트)그리고 부모인 저희는 진로 한 잔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축하했습니다.마음이 뭉클했던 순간평소보다 조용하더니 언제부터 이런 마음을 품고 ..
한 걸음, 한 기록
2025. 6. 7.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