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단어, "여행".
뜨거운 태양, 시원한 바다, 초록빛 정원과 숲, 감성 가득한 한옥까지 모두 누리고 싶다면?
전라남도만한 곳이 없습니다!
오늘은 여름 전남 여행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 여수, 순천, 보성, 담양, 고흥 5개 지역을 중심으로 명소, 맛집, 꿀팁까지 풀패키지로 준비했어요.

🏖 여수: 로맨틱 바다 도시

https://youtu.be/Z--sGYdtTA0?si=1SHyGK64ir_HlIC0

• 여수 해상케이블카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여수 밤바다를 내려다보는 그 순간, 말이 필요 없어요.
  야경 맛집, 사진 맛집, 인생샷은 이곳에서.
• 오동도
  동백꽃 산책길과 해변이 아름다워요. 아이들과 함께라면 아쿠아플라넷도 추천!
• 낭만포차거리
  여수에서 밤은 여기서 마무리하세요. 신선한 해산물에 분위기는 덤🎣

🏖 순천: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힐링 스팟

https://youtu.be/4HVM7IgM-ps?si=Md_d8T11jg_75ORV

https://youtu.be/IVdOmdiPeOg?si=aa_N51iEjIhaSB5H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여름이면 초록빛이 절정! 자전거 타고 습지 산책하면 마음까지 정화돼요.

🍴 순천 맛집

• 꼬막정식, 순천만 한정식은 꼭 먹고 와야 해요!

🍃 보성: 녹차향 가득한 여름 드라이브

https://youtu.be/7ogAatfJjsk?si=D5EsvKoiiFWImYVX

• 대한다원 & 다향대
  넓은 녹차밭에서 산책하고, 직접 우린 차 한 잔의 여유. 이보다 더 힐링일 수 있을까요?

🍽️ 보성 맛집

• 녹차소바, 녹차아이스크림은 이 지역만의 특별한 맛!

🎋 담양: 대나무와 전통이 어우러진 감성 여행

https://youtu.be/JaAbq1js8Xk?si=w8HvECdw0QESQCJd

• 죽녹원
  대나무숲 사이로 걷다 보면 더위도 잊게 돼요. 전통 한옥도 함께 감상 가능!
• 메타세콰이어 길
  자전거 데이트 코스로 최고예요. 드라이브에도 강추!

🍽️ 담양 맛집 : 죽녹원 옆을 보면 국수의 거리와 떡갈비 맛집들이 잔뜩!! ^^ 여긴 어딜 들어가도 맛집!

🏖 고흥: 한적한 여름이 필요한 당신에게

https://youtu.be/wcl2Shywm5A?si=riYVz1A17xQ42LPF

• 율촌해수욕장
  복잡한 해변이 싫다면 이곳!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해요.

🍲 고흥 맛집

• 바지락 칼국수, 해산물 요리 추천!

✨ 전남 여름 여행 꿀팁 모음

🛻 교통

• 여수·순천은 KTX, 시외버스 접근성 좋아요.
• 각 지역 렌터카 이용하면 이동도 편리하고 시간 절약!

📆 예약

• 성수기라 숙소, 관광지는 사전 예약 필수!
  특히 오션뷰나 한옥스테이는 경쟁 치열하니 서두르세요.

🏄 액티비티

•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산책, 순천만 자전거, 보성 녹차 체험 등 놓치면 아쉬운 것들만 쏙쏙 골라서!

🍱 음식

• 해산물, 꼬막, 한정식, 녹차요리 등 미식 여행도 가능합니다.
  현지 시장과 포장마차 거리도 구석구석 탐방해보세요.

📝 추천 코멘트

"여행은 단지 풍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나만의 감정을 찾아가는 과정이에요.
전남은 그런 감정을 선물해주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전남 맛집은 역시 최고~
올여름, 당신만의 순간을 전남에서 만들어보세요."

처음 차박을 시작했을 땐 자유롭고 낭만적인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밤이 되면… 생각보다 잠이 안 와요. 덥고, 낯설고, 습하고, 모기까지 들끓으면 진짜 잠 설칩니다.

특히 여름에는 조금만 준비 부족해도 밤새 뒤척이다가 다음날 제대로 못 움직일 정도였어요.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제가 써본 차박 수면 꿀팁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

🛏️ 꿀팁 1. 쿨링 매트 or 대나무자리 깔기

차박할 땐 땅바닥이 아니라 차량 안이다 보니, 열이 계속 밑에서 올라옵니다.
매트나 에어매트만 깔면 땀이 차고 더워서 뒤척이게 돼요.

제가 제일 효과 봤던 건 쿨링패드랑 대나무자리입니다.

• 대나무자리는 열이 안 올라와서 바닥이 시원하고
• 쿨링패드는 체온을 뺏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둘 중 하나라도 꼭 챙기면, 허리도 덜 아프고 시원해서 깊게 잠들기 좋았어요.

🌀 꿀팁 2. 냉풍기 + 아이스팩 조합

선풍기만 틀면 더운 바람만 돕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이동식 냉풍기에 아이스팩 2개를 넣어 돌렸는데,
대략 2~3시간은 시원한 공기가 나와요.

덥기 시작하는 초저녁에 잠들 수 있게 도와주는 데는 이만한 조합이 없었습니다.
단점은 중간에 아이스팩 녹으면 다시 갈아야 한다는 점이지만,
전기 없이도 어느 정도 냉방 효과가 있어서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 꿀팁 3. 모기장 + 모기기피제는 무조건

모기 한 마리만 있어도 밤은 끝입니다.
차창을 조금 열어두고 자는 경우가 많은데,
그 틈으로 모기가 들어오면 정말 힘들어요.

제가 쓰는 방식은...

• 창문에 자석식 모기장 부착
• 내부엔 전기식 모기 퇴치기 하나 + 모기기피제 뿌림

이렇게 세트로 해두면 거의 모기 스트레스를 안 받게 되더라고요.
특히 모기기피제는 침구나 발밑 쪽에 뿌려두면 꽤 효과 있어요.

🎧 꿀팁 4. 아이마스크 + 귀마개 세트

의외로 많이 방해되는 게 주변 빛과 소음입니다.
낮에는 무리 없는데, 밤에는

• 가로등 불빛
• 근처 차량 소리
• 옆자리 코골이(!)

이런 것들이 계속 잠을 깨우더라고요.

아이마스크는 얇고 통기성 좋은 걸,
귀마개는 말랑하고 압력 적은 걸 써야 불편하지 않아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몇 번 써보니 없으면 오히려 허전해졌습니다.

🧘 꿀팁 5. 취침 루틴 만들기

생각보다 이게 은근히 중요합니다.
차 안이라고 대충 씻고 바로 눕는 것보다,

• 간단히 손발 씻기
• 물 한 컵 마시기
• 가볍게 스트레칭
• 차분한 음악 10분 듣기

이런 루틴을 만들면, 뇌가 “이제 잘 시간이구나” 하고 인식해서
더 빨리, 더 깊게 잠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루틴 없이 막 눕는 날은 1시간 넘게 뒤척이고,
위처럼 루틴 챙긴 날은 10분 안에 잠들었던 경험이 많습니다.

💬 마무리하며

차박은 공간도 좁고 환경도 낯설지만,
조금만 준비하면 집보다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음날 아침, 햇살에 상쾌하게 눈뜨는 그 기분은
직접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행복이죠 😊

혹시 여러분은 차박할 때 꿀잠 자는 자신만의 팁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저도 다음 캠핑에 참고해볼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매년 여름, 캠핑카에서 보내는 밤은 생각보다 쉽지 않죠.
특히 전기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에어컨을 오래 켜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저도 에이스캠퍼 V70을 타고 다니면서 여름철 냉방 문제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요,
관련 제품은 쿠팡파트너스로 링크도 함께 올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사용해 본 여름철 캠핑카 냉방 대체 방법 3가지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차박이나 전기 없는 캠핑 상황에도 활용 가능!)

🔹 본론: 대체법 3가지 + 실사용 후기

✅ 1. 쿨링패드(냉풍매트) 사용

https://link.coupang.com/a/cAdqEB

• 🔹 전기 소모 거의 없음 / USB 전원 가능
• 🔹 단점: 외기 온도에 따라 효과 차이 큼
• ✅ 사용기: 이와 같은 쿨링매트를 이용했는데 탁월한 효과를 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때면 위아래로 시원해요

✅ 2. 캠핑용 에어컨 (저전력) or 이동식 냉풍기

https://link.coupang.com/a/cAdr6W

• 🔹 캠핑카 에어컨보다는 약하지만, 열대야 해소엔 충분
• 🔹 냉풍기는 아이스팩 교체 번거로움 있음
• ✅ 카투어 이동식에어컨은 저전력이라 캠핑장 사용가능하며, 가장 냉방효율이 좋은듯 해요

✅ 3. 캠핑용 선풍기 + 창문 통풍구 세팅

https://link.coupang.com/a/cAduin

• 🔹 창문 1cm 열고 선풍기 반대 방향 세팅
• 🔹 열 배출과 외기 순환 효과
• ✅ 함께 쓴 제품 : 캠핑용 선풍기하면 크레모아가 떠오르죠? ^^ 무선이라 편하고 배터리도 오래가서 좋습니다.

🧊 보너스 팁

• 캠핑장 전기 사용 시, 에어컨은 2~3시간만 사용 후 위 대체법으로 전환
• 배터리 부족 시엔 파워뱅크 + 인버터 조합 활용 (예: 500W급)

🔁 결론 : 요약 +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여름 캠핑카 생활은 무더위와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전기를 많이 먹는 에어컨 대신 위와 같은 대체 방법을 활용하면, 더 저렴하고 실용적으로 여름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 혹시 여러분은 여름 캠핑에서 어떤 냉방 대체법을 쓰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꿀팁도 공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가 어릴 적부터 자주 찾았던 목포 맛집, 바로 명신식당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예전 그 맛이 그대로여서 그 시절 추억도 생각나고 괜히 감동받고 왔습니다.

https://naver.me/Gwpu7Ecc

📍 명신식당 기본 정보

• 상 호 명: 명신식당
• 위      치: 전남 목포시 영산로40번길 10 (중앙동2가)
•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매월 둘째 월요일 휴무)
• 대표메뉴: 떡갈비탕, 곰탕, 육개장, 수육 등 전통 한식

목포 중앙동에 위치한 이곳 명신식당은 5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목포의 전통 맛집이에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죠.

🍲 떡갈비탕 솔직 리뷰 (15,000원)

제가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떡갈비탕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명신식당 떡갈비탕을 참 좋아했는데요, 오랜만에 먹으니 더 반갑더라고요.

처음 메뉴판을 봤을 땐 “떡갈비탕이 15,000원?” 하고 오른 금액에 잠깐 고민했지만, 받아본 순간 가격에 대한 생각은 싹 사라졌어요.

• 양이 정말 푸짐해서 밥 한 공기로는 모자랄 정도였고,
•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
• 안에 들어간 떡갈비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고기 씹는 맛도 살아있었어요.

예전과 달라진 건 가격뿐이고, 떡갈비탕의 맛은 예전 그대로더라고요. 변하지 않은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 명신식당이 사랑받는 이유

명신식당이 오랜 시간 목포 맛집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분명해요.

• 맛은 물론,
• 양도 넉넉하고,
• 어르신부터 젊은이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친숙한 한식 메뉴 구성,
•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의 식당 내부까지!

목포 떡갈비탕 맛집을 찾고 있다면, 단연코 이곳을 추천하고 싶어요.

🧭 위치 및 방문 팁

목포 명신식당은 유달산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목포 여행 코스 중 점심이나 저녁 식사로 딱이에요. 근대 역사관과 연계해서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마무리 후기

“처음엔 비싸다고 느꼈지만, 한 그릇 다 먹고 나니 오히려 가성비 최고였던 명신식당 떡갈비탕.”

목포에서 전통의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명신식당 떡갈비탕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그 옛날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 아닐까요?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12살 우리 큰딸이 처음으로 엄마아빠에게 저녁을 사준다며 목포 옥상달빛으로 데려갔습니다.

"엄마, 아빠! 오늘은 제가 살게요!" 그동안 용돈을 모아뒀다며 씩씩하게 말하는 딸의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목포 옥상달빛에서의 특별한 시간

기분탓인지 옥상달빛에서 바라본 경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 딸이 직접 메뉴를 고르며 주문하는 모습이 어찌나 의젓해 보이던지요.

오늘의 메뉴:

• 연어샐러드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 새우볶음밥 (딸이 제일 좋아하는 메뉴)
• 불고기 파스타 (한국적인 맛이 일품)
• 스테이크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 요거트와 과일 (달콤한 디저트)

그리고 부모인 저희는 진로 한 잔으로 이 특별한 순간을 축하했습니다.

마음이 뭉클했던 순간

평소보다 조용하더니 언제부터 이런 마음을 품고 있었을까요. 늘 받기만 하던 아이가 이제는 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 된 것 같아 정말 기특했습니다.

"엄마아빠가 저를 위해 항상 맛있는 거 사주셔서 저도 한번 사드리고 싶었어요!"

이 한마디에 울컥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컸나 싶으면서도, 우리 딸이 이토록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준 것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소중한 추억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부모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오늘 밤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큰딸아, 고마워. 엄마아빠가 정말 행복했단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길. 사랑한다! 💕

목포 옥상달빛에서... | 2025년 6월

어제 전라남도 영암반딧불이 축제에 다녀왔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고, 자연 속에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축제라는 소개를 받아 다녀온, 생생한 후기와 팁을 남겨봅니다!

http://www.xn--699a3bx02d1yad25aw3ac37a.com/bbs/board.php?bo_table=bbs01&wr_id=45

⏰ 도착 & 주차

저희는 오후 5시 30분쯤 축제장에 도착했고, 안내에 따라 제3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공간은 넉넉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늦게 오면 거리가 좀 멀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체험부스 – 다양성은 아쉬웠지만 일찍 가길 잘했어요

처음엔 체험 부스부터 들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몰리더라고요. 체험을 원하신다면 꼭 이른 시간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참여 가능한 체험은 다음과 같았어요:

• 호롱불 만들기
• 한복 체험
• 못난이 멜론 체험
• 전통주 칵테일 체험

이 외에는 몇가지 더 있었구요, 종류가 아주 다양한 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라 좋았어요.

🍈 먹거리 부스 –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메뉴들

체험 중에서도 '못난이 멜론 체험' 부스는 먹거리로도 인기가 많았어요.

• 메론 미니케이크 만들기
• 메론 타르트 만들기
• 장아찌 주먹밥 만들기

이 외에도 한 줄 김밥(₩4,000) 도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히 요기할 수 있었어요.

🎭 마당패 마술공연 – 개인적인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

오후 7시가 되면 대웅전 쪽에서 마당패 공연이 시작돼요. 개인적으로 이번 축제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었습니다.

• 민속 춤사위의 멋스러움
• 아이들도 집중하는 마술 퍼포먼스
• 스토리텔링과 해학이 어우러진 구성

관객들과의 호응을 자연스럽게 유도해내는 점도 인상적이었고, 단순히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 반딧불이 체험 – 낭만보단 현실적인 불편함도

밤 8시부터 반딧불이 체험이 시작되는데, 1조부터 10조까지 조를 나눠 순차적으로 이동합니다. 각 조는 대략 80명 내외였던것 같았어요. 하지만 어두운 산길을 이동하다 보니 혼잡하고 진행도 다소 혼란스러웠어요.

• 안내는 맨 앞에서만 마이크로 진행, 뒤쪽은 잘 안 들림
• 반딧불이는 많지 않았고, 움직임도 거의 없어서 정적
•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님이 업고 이동, 다소 위험해보였음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을 기대했다면 약간은 아쉬울 수 있지만, 자연 속에서의 경험을 추구하는 분들에겐 특별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라이트나 카메라 불빛을 켜지 말아달라는 안내원들의 지시를 어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또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축제 Tip!!

• 조금 일찍 서두르면 더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어요~ 오후 5시~9시 사이에 방문하면 체험부터 공연, 반딧불이 체험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요.
• 편한 운동화, 바람막이, 긴바지, 가벼운 돗자리 추천! 일교차가 커요~ 바람막이 필수!!
• 먹거리가 충분하지 않았어요~ 간식거리를 챙겨가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 총평 – 아기자기한 체험과 공연은 Good, 반딧불이는 아쉬움

영암 반딧불이 축제는 아이들과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체험과 공연은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지역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 다만, 반딧불이 체험은 안전과 동선에 더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쿠아빠입니다 :)

전날 술을 마셨거나 날이 흐릿한날은 괜시리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순대국밥입니다. ^^

목포에는 가까운 해남점 신창손 순대국밥이 유시민 님의 방문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유명해졌는데 목포 북항점에도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 운영시간

https://naver.me/5xjPINBb

매주 화요일 휴무

수요일 ~ 일요일 : 09:30 ~ 20:00 (19:20 라스트오더)

→ 메뉴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순대국밥종류와 순대, 내장탕이 있는데 소내장탕은 평일과 주말 한정으로 판매합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들기 위함인 듯 해요. ^^ 그래서 오늘은 소내장탕을 먹기로 했어요~

혹시 순대국밥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밑에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daehannom/223756271147?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 음식 평가

드디어 음식이 나오고~ 역시 오징어젓갈에 국물이 너무나 잘 어울리고 고추장베이스로 국물을 내어 단맛도 나서 맛있었습니다.

내용물은 특 사이즈가 아니였지만 가득가득해서 공기밥을 남길정도로 배가 찼구요. ^^

그리고 이 식당은 뭔가 활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모님들께서 아주 친절하시고 에너지가 넘치세요!!

이왕 한끼 음식을 먹어도 맛있는곳에서 기분좋게 먹으면 너무 좋잖아요~ ^^

순대국밥이 생각나신다면 목포북항점 신창손순대국밥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쿠아빠입니다 :)

오늘은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망설이다가, 생각 정리할 겸 그리고 약간의 일도 볼 겸 진도로 훌쩍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보려 해요. 제가 사는 목포와는 5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잠깐 다녀오기 딱 좋았어요. ^^

요즘처럼 흐리고 눅눅한 날씨엔 집에만 있기보다는, 차 안에서 듣는 빗소리와 함께하는 드라이브가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산 하나 챙기고, 커피 한 잔 들고 진도로 향했습니다.

🌿 진도에서 만난 여유와 볼거리

비가 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한 곳을 선택했어요. ^^ 실내 위주로 일정을 생각해볼까 했는데 진도하면 여기가 떠오르더라구요~

 

- 운림산방

진도의 대표적인 예술 명소죠. 조선 후기의 남종화 거장 소치 허련 선생의 화실이 있는 곳이에요. 비 오는 날에 찾아가니 운치가 더해져서 정말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정원과 고즈넉한 기와집이 어우러져 마음까지 편안해졌답니다.

https://www.jindo.go.kr/tour/sub.cs?m=10